* 레몬디톡스코리아에서는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다이어리의 내용을 수정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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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그램(3일/7일/10일): 7일
시작한지 (7 )일차 입니다.
(1) 니라레몬드링크와 물은 잘 챙겨 드셨나요?
니라레몬드링크: 2L
물: 2L
(2) 오늘의 활동량은 어떠셨어요?
장 보러 마트로 외출 2시간, 가사일
(3) 못 참고 드신 음식 없으세요?
네~
(4) 프로그램 진행 중 어떤 느낌이셨어요?
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좀 다른 기분 - 뿌듯하고 시원섭섭하고 보식에 대한 걱정 살작쿵~
참 7일 중 가장 배고픈 날이었습니다.
(5) 니라 영양사에게 질문?
오늘은 없습니다^^
그동안 이것저것 궁금한 것에 대해 속시원히 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~
진행하는 동안 제겐 믿음직한 수호천사 같으셨어요~~~
(6) 기타 자유로운 일기
와~~~ 드디어 마지막날이다!! 순조롭게 잘 해 낸 내게 박수 짝짝짝!!!
어떤 분도 쓰셨던데, 사실 내게도 이 프로그램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.
힘들거나 지친다거나 혹은 식욕이 생긴다거나 어지럽거나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수월하게 지난 것 같다.
이틀 동안의 두통과 다섯 째 되던 날 살짝 일던 짜증만 빼고는 정말 완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.
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도리어 나는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좋았고( 왜 그리 잠이 쏟아지던지...) 늘 있던 피로감도 없어져서 개운했더랬다. 그동안 채워만 가던 내 몸이 편안히 쉴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.
기대한 것 보다는 아니지만 *** 변화와 갸름해진 ***에도 감사한다.
남편은 내게 이거 하면서 순해졌다고 하던데, 내가 가족들에게 사납게 대했었나 하는 반성도 해 보았다.
사실 당장 내일부터의 보식기가 걱정이다. 음식을 입에 대면 또 탐하게 될까봐.... 지혜롭게 잘 이겨내야지.
앞으로도 내 몸과 마음을 비워내는 연습을 하며 살아야겠다.
문득 '일주일 동안 나의 몸과 마음이 행복했었구나' 하는 생각을 해 본다.
* 과대과장광고로 오인될 소지가 있는 문구는 일부 수정했습니다. 양해부탁드려요~ (11.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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